안녕하세요! 생각하는 리뷰어 슈퍼여랭입니다.
이번 리뷰제품은 ABKO SUITMASTER 361G 칼리스토 2면 강화유리 with DOUBLING으로
ABKO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미들케이스입니다.
ABKO SUITMASTER 361G 칼리스토 제품은 앱코의 프리미엄 케이스라인인
SUITMASTER의 명맥을 잇는 제품으로 전면과 측면에 강화유리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4개의 HALO DOUBLING 120mm팬을 기본 장착하였으며,
미들타워 제품이지만 E-ATX까지 장착할 수 있는 강력한 확장성까지 겸비한 제품입니다.
추가적으로 최대 4개의 3.5인치 베이, 7개의 2.5인치 베이,7개의 PCI슬롯을 지원합니다.
먼저 ABKO SUITMASTER 361G 칼리스토의 패키지입니다.
대부분의 케이스 패키지는 커다란 케이스크기와 파손 위험때문에
디자인이나 제품에 관한 특징보다는 안전한 포장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강화유리가 동봉되어 있는 제품이다보니 조금더 섬세한 손길이 요구됩니다.
패키지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전면 패널과 좌측 사이드패널이 강화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조립을 위한 나사와 커버, 사이드패널용 손나사,
추가 PCI슬롯, 천, 케이블타이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ABKO SUITMASTER 361G 칼리스토 기본 디자인은 블랙 도색처리된 베이스에
전면과 사이드의 강화유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전면 강화유리의 경우 하단 부분의 사선 컷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컷팅된 강화유리 하단부는 메쉬재질로 제작되어 쿨링부분도 꼼꼼하게 신경쓴 모습이며,
ABKO SUITMASTER로고 또한 전체적인 제품디자인과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상단의 I/O포트는 파워 및 리셋버튼, Mic, Audio, USB 2.0 X 2, USB 3.0 X 2,
그리고 측면의 팬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단의 먼지필터는 자석타입으로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후면부의 모습.
PCI 슬롯은 일회용이기 때문에 추후 사용을 위해서는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을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케이스 하단의 모습입니다.
각 모서리부분에 위치한 진동방지 스펀지 및 철제받침대로 진동과 소음을 잡아주며,
파워장착부에는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슬라이딩방식의 먼지필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베잴부 하단에 손을 넣은 후에 당겨주시면 쉽게 베잴을 분리하실 수 있습니다.
전면 베젤에 I/O포트와 팬컨트롤러가 연결되어있으며,
내부에는 3개의 HALO DOUBLING쿨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본 샤시는 블랙마감된 철제구조입니다.
미들타워 케이스지만 E-ATX메인보드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최대 380mm의 그래픽카드와 163mm의 CPU쿨러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내부샤시에도 3개의 SSD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제공되는 HDD/SDD 멀티브래킷을 통해 2개의 HDD 또는 SSD를 장착하실 수 있으며,
하단의 파워서플라이 커버는 포인트!
파워장착부에도 추가적인 쿨러 장착이 가능합니다.
후면 HALO DOUBLING쿨러.
상단부에는 일체형 수랭 쿨러를 장착하실 수 있으며
120 / 140 / 240 / 280 / 360mm 규격의 라디에이터의 장착이 가능합니다.
우측 사이드에는 SSD 및 HDD 겸용 드라이브 2개를 장착하실 수 있으며,
파워서플라이는 최대 215mm 길이의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시스템을 ABKO SUITMASTER 361G 칼리스토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내부에 선정리를 위한 홀과 고무패킹으로 인해 쉽고 깔끔하게 조립이 가능하였습니다.
전면 3개, 후면 1개,
총 4개의 HALO DOUBLING 쿨러가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HALO DOUBLING 쿨러는 기본 색상도 선명한 편이지만
팬컨트롤러를 통해 쿨러속도를 높여주면 색상이 더욱더 밝아집니다.
스모키타입의 강화유리지만 투과율이 높습니다.
따로 튜닝에 신경 쓰지 않더라도
기본 장착된 HALO쿨러와 강화유리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룩을 보여주는게 인상적입니다.
ABKO SUITMASTER 361G 칼리스토 2면 강화유리 with DOUBLING 제품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디자인과 2면 강화유리, 엣지있는 포인트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장점으로 삼는 4개의 HALO쿨러를 위시한 디자인부분뿐만이 아니라
기본적인 쿨링이나 확장성 또한 여러모로 고심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장착부가 비좁다는 점과
전면에 먼지필터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지만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케이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케이스가 필요하다면
Be Suit.
Be SUITMASTER 361G 칼리스토.
- 이 사용기는 앱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